극동유화 지속적인 유가 하락 속에 러시아발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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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선포하면서 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가 긴장되어 있는 상태인데요 러시아 전쟁과 관련주로 예상되는 유가 관련주 극동유화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극동유화는 어떤 회사인가?
극동유화는 1979년 설립되어 석유와 석유류 제품정제 및 생산, 판매 임가공 및 무역업, 석유화학 제품 원료 및 생산품의 수출입업 등을 하고 있으며, 국제 유가 및 환율의 변동에 따라 매출의 규모 또한 변동이 유동적이지 않다. 국내외 경기 및 산업. 생산 가동률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지만 국제 정세 등의 영향으로 경기 민감주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러시아발 전쟁이슈 러시아는 왜 전쟁을 하려고 하는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군사력을 행사하는 데에는 우선 NATO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NATO는 북대서양 조약기구의 약어로 1945년 제2차 세계 대전 직후 소련의 동유럽 공산화가 되자 미국 등 서방국가들은 위협을 느끼게 되었고 이로 인해 1949년 북미와 유럽의 서방 국가의 군사동맹이다. 회원국으로는 초기 멤버 미국,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를 주 측으로 회원국을 형성하고 있다. 이로 인해 러시아와 매우 인접해 있는 우크라이나에 NATO(북대서양 조약기구)에 가입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라는 대부분의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최근 우크라이나는 유럽연합(EU)과 나토 가입을 추진하던 중 2014년 자국이 영유하던 크림반도를 러시아에게 강제 병합이 되면서 친서방 행보를 강화하였고, 2019년부터 헌법을 개정하면서 본격적으로 EU와 NATO 가입을 추진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무력시위를 본격화하고 있는 러시아는 현재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 러시아군 9만여 병력을 집 해왔고 이르면 내년 1월 말 장갑, 포병 및 장비와 함께 약 17만 5000명 인원으로 구성된 100개 대대급 전술 병력을 광범위한 이동이 포함된다는 내용이 담긴 워싱턴포스트(WP)의 보고서도 보도되었다.
미·러 양국 신경전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3일 "나는 누구의 레드라인도 인정하지 않는다"라고 푸틴의 지난달 30일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첨단 미사일을 배티하는것을 두고 말을 했다. 한편 오는 7일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화상 정상회담을 하는 만큼 러시아발 우크라이나 병력 배치에 대해 어떤 논의가 오갈지 주목할 만한 맹점이며, 미국과 러시아 양국의 관계가 중국과의 관계에도 미칠 영향이 있기 때문에 전 세계가 주목할 것으로 판단이 된다.
극동유화 기업실적 분석 및 주요 주주현황
극동유화의 2대 주주로 올해 초 한국타이어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LK투자파트너스로부터 현물 분배 방식으로 극동 유하 지분 11.68%를 넘겨받으면서 극동 유하의 2대 주주로 올랐다. 극동 유하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영업이익률은 많이 선방하고 있다.
극동유화 시세 및 전망
극동유화의 차트는 이동평균선의 역배열로 매우 안 좋은 모습이다. 하지만 러시아발 전쟁 이슈 등의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만큼 저가에서 선취매하는 전략은 나쁘지 않아 보이고 현금이 많기로 유명한 한국타이어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더욱 다양한 모멘텀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주가는 5,000원대로 형성이 되어 있지만 4,000원 이하에서 매수 관점으로 접근한다면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올해 초 배당금을 지급한 것과 같이 이번 연도에도 배당금을 노려볼만한 종목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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